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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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bc2e7><colcolor=#ffffff>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Incheon Korean Air Jumbos'''
'''창단'''
1969년(55주년) / 1986년(38주년)(재창단)
'''프로출범'''
2005년 2월 15일(19주년)
'''구단명 변천'''
대한항공 배구단 (1969~2004)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5~)
'''연고지 변천'''
'''인천광역시''' (2005~)
'''홈 구장'''
인천도원체육관 (2005~2013)
'''계양체육관''' (2013~)
'''클럽하우스'''
대한항공 신갈연수원
'''모기업'''

'''단장'''
이유성[1]
'''감독'''
로베르토 산틸리
'''주장'''
한선수
'''키트 스폰서'''

'''마스코트'''
[image]
'''점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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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록'''
'''V-리그'''
(1회)
'''2017-18'''
'''KOVO컵'''
(4회)
'''2007''', '''2011''', '''2014''', '''2019'''
1. 소개
2. 역사
2.1. 실업 리그시절
2.2. V-리그 출범 이후
2.2.1. 2010-11 시즌
2.2.2. 2011-12 시즌
2.2.3. 2012-13 시즌
2.2.4. 2013-14 시즌
2.2.5. 2014-15 시즌
2.2.6. 2015-16 시즌
3. 홈 구장
4. 유니폼
5. 선수단
6. 응원단
7. 역대 감독
8. 역대 외국인 선수
9. 역대 주장
10. 역대 성적
11. 역대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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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 V-리그의 남자 프로배구팀. 연고지는 인천광역시. 2012-13 시즌까지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인천도원체육관[2]을 쓰고 있었으나, 2013-14 시즌부터는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한 새로 지어진 계양체육관으로 이전했다. 약칭으로는 '''KAL, 항공''' 팀 명칭인 점보스는 당연히 보잉 747 점보기에서 따 온 것이다. 그렇지만 연고지인 인천광역시한진그룹이 운송 사업을 시작한 거점이고, 대한민국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곳이라서 어떻게 보면 지역성이 담긴 팀명이기도 하다.

2. 역사



2.1. 실업 리그시절


한국전력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배구단이다. 1969년에 창단되면서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온 유서깊은 구단인데... 그게 전부다.
현재와 달리 실업 시절에는 조금 안습했다. 대한항공한진그룹에 인수되어 민영화된 1969년에 민간 기업으로 최초로 창단해서 나름 우승도 몇 번 하고 그랬다지만, 정작 배구가 어느 정도 체계를 잡은 대통령배-슈퍼리그 시절에는 우승은커녕, 결승전에 간 적이 딱 한 번밖에 없었다. 한 마디로 만년 3위 팀 이미지가 강했다. 안습.
창단 계기는 당시 배구협회장이던 이낙선 국세청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3] 국세청이라는 기관명에서 알 수 있듯 말이 좋아 요청이지 세무조사 하는 기관이 그랬으니 자의로 창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쨌든 박만복 감독[4]을 중심으로 해군에서 제대하는 배구 선수들을 모아서 창단했고 1970년대 오일쇼크 당시 대한항공의 경영이 어려워지자 잠시 해체했다가, 1986년대통령배 배구 대회가 출범하면서 재창단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재창단 당시 초대 감독은 유석철 인하대 감독이 겸직하였다.
대한항공과 같은 계열법인인 정석인하재단이 운영하는 인하대학교 배구부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을 수급했고, 실제로 1990년대까지 선수의 주축은 거의 인하대학교에서 공급되었다. 최천식, 박희상[5], 그리고 KIA 타이거즈의 투수 한승혁의 아버지로 알려진 한장석과 같은 선수들이 이 때 인하대학교를 나와서 대한항공에 입단한 선수들이다. 김종민 전 감독도 인하대학교를 나와 상무 복무를 제외하면 대한항공에 입단하여 원클럽맨으로 몸담은 선수다. 다른 대학교 선수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적극적으로 스카우트하려고 덤벼들지 않았다.
이런 전통(?)은 드래프트제가 도입되면서 많이 사라졌다. 팀의 주축이었던 김학민경희대학교, 곽승석경기대학교, 신영수한선수한양대학교 출신인 것이 대표적인 사례.
앞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대통령배-슈퍼리그 체제에서는 거의 힘을 쓰지 못했다. 1999 시즌에 준우승을 기록한 것이 역대 최고 기록. 당시 최천식, 박희상, 김석호 등의 공격수들이 맹활약하여 거둔 호성적이었으나, 이마저도 LG화재이경수의 드래프트 파동의 조짐이 보이려던 시절의 성적이라 더더욱 저평가를 받는다. 안습. 그래도 고려증권 배구단의 해체 후 독일 분데스리가 SV 바이어 부퍼탈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세터 이성희를 2000년에 영입하고[6] 전력을 끌어올려 한동안 LG화재를 압도하기도 했다.

2.2. V-리그 출범 이후


V-리그가 출범한 이후에도 3위 기믹은 비슷해서, 3위 이상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2005 시즌과 2005-06 시즌에는 LG화재에 밀려 PO에도 나서지 못했다. 그러다가 2007-08 시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는데, 3위였던 현대캐피탈에게 업셋을 당하면서 탈락했다. 특히 유리했던 3차전을 어이없이 내준 것이 치명타였다.[7] 이로 인해 문용관 감독이 경질됐다.
고려증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명장 진준택 감독을 영입하면서 야심차게 우승에 도전했지만, 정작 2009-10 시즌 역시 실패로 귀결되었다. 항간에는 진준택 감독의 스타일에 불만을 품은 선수들의 태업설도 제기하고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그 뒤 수석코치로 부임한 신영철이 감독 대행을 맡았고 시즌 중 감독으로 승격된 후 2010-11 시즌을 맞이했다.

2.2.1. 2010-11 시즌


그런데 기대하지 않았던 2010-11 시즌에 대박이 났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영입한 곽승석이 맹활약하면서 리시브가 안정되었고, 외국인 선수 에반 페이텍도 제 몫을 충분히 다 한 거다. 여기에 김학민, 장광균, 신영수 같은 좋은 살림꾼들이 활약했고, 무엇보다 프로배구 최고의 인기 선수로 떠오른 한선수의 활약도 빛났다.[8] 여기에 선수 전원이 강서브로 무장해 맹공을 퍼부으면서 대활약. '''결국 2010-11 시즌 정규시즌 1위라는 업적까지 남겼다'''.[9]
이제 남은 것은 이제 챔피언 결정전 우승. 상대는 현대캐피탈을 가빈 슈미트로 영혼까지 털어버린 삼성화재 블루팡스. 그래도 정규시즌에 가빈을 효과적으로 봉쇄하였기에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에서 가빈을 봉쇄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가빈에 4경기 평균 48점을 내주고 더 처참하게 털렸다.''' 최종 스코어 0:4로 떡실신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하였고, 에반 페이텍은 국가대표팀 문제와 맞물려 재계약하지 않았다.

2.2.2. 2011-12 시즌


2011-12 시즌에는 김학민의 변함없는 활약 속에 새 외국인 선수 마틴 네메크가 가세해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전반기에 무려 14번의 파이널세트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적인 문제가 대두되었지만, 후반기에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삼성화재를 위협하였다. 결국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현대캐피탈을 꺾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지만 다시 삼성화재에게 패했다.
결국 대한항공은 V-리그 통합우승을 위해 한 번 더 모험을 걸기로 했다. 마틴 네메크와 재계약한데 이어 김학민의 군 입대를 다시 연기시켰다. 신경수와 장광균KEPCO에 보내고 하경민을 데려오는 맞임대로 센터진을 강화시켰다.
그러나 시즌 초반 대한항공은 삐걱거렸다. 사실상 입대 전에 커리어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은 김학민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게다가 승부조작 연루로 영구 제명된 의 자리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졌다. 지난 시즌 도중 김영래가 LIG로 트레이드되고 마저 승부조작 사건으로 이탈하면서 남은 세터는 한선수와 황동일 뿐이고 결정적으로 둘 다 군 미필이다. 상무 제대를 앞두고 승부조작 사건으로 퇴출된 의 이탈로 공격 옵션이 하나 사라진 것도 안타까운 부분.

2.2.3. 2012-13 시즌


결국 2012-13 시즌이 절반이 지난 가운데 4위로 처지자 구단은 칼을 빼들었다. 신영철 감독을 총감독이라는 명목 아래 퇴진시키고[10] 김종민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전력분석원으로 있던 문성준을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그리고 시즌 전 은퇴했던 김형우를 트레이너직에 앉혔다. 감독대행 체제로 바뀐 뒤 분위기를 추스려서 2위와 승점차 없는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현대캐피탈에게 2연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무기력한 경기력과 모래같은 조직력을 선보이며 삼성화재에게 완패했다.
병역 특례와 팀의 우승을 모두 이루지 못한 김학민은 시즌 종료 후 입대했다.(당초 사회복무요원으로 보도가 됐으나... 후술 참조.) 대신 신영수가 소집 해제되어 돌아왔고 한국전력에 임대되었던 신경수와 장광균이 복귀했다. 최우선 과제였던 감독 선임은 2012-13 시즌 중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수습한 김종민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FA로 풀린 한선수에게 연봉 5억 원을 안겼다. 2013년 여름 컵 대회를 마지막으로 장광균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코치로 전업했다. 트레이너로 잠시 있던 김형우는 선수로 복귀. 시즌 막판 부상에 시달린 마틴은 재계약에 실패했다.

2.2.4. 2013-14 시즌


그러나 그동안 V-리그 통합 우승을 위해 모험을 걸었던 것들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한선수상근예비역 입대 통보를 받았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기 위해 입대를 계속 늦췄지만 더 이상의 입대 연기가 어렵게 되었다고 한다. 한선수는 개막전에 출전한 것을 마지막으로 입대했다.
그렇게 맞이한 2013-14 시즌. 새 외국인 선수 마이클 산체스가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고 신영수는 공익근무 공백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몸 관리를 제대로 하며 김학민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으나, 2라운드 들어 5연패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세터. 황동일이 초반에 주전으로 나섰으나 여전히 믿음을 주지 못했고, 결국 2라운드 중반부터 백광언[11]이 급하게 스타팅 멤버로 올린 한두 경기 좋은 활약을 보여 줬으나 그 이상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주전 세터가 다시 신인 조재영으로 바뀌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정하기는 마찬가지다.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와의 대전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전환점을 맞이하는가 했으나 3라운드 전체적으로 3승 3패에 그치며 3위 우리카드에 승점 6점차 뒤진 4위에 머물렀다.
결국 우리카드와의 3위 싸움과 세터 보강을 위해 전반기 종료 직후 2014년 1월 17일 삼성화재에 세터 황동일과 레프트 류윤식을 내주고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화재에서 온 세터 강민웅이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3위 탈환에 힘을 얻었고, 결국 이게 신의 한 수가 됐다. 삼성화재로 이적한 류윤식은 시즌 전 입은 부상으로 4라운드 후반부에 시즌 아웃됐고, 반면 강민웅은 한선수의 공백을 메우며 대한항공의 공격진을 안정시켰다. 즉 대한항공 승리의 트레이드.
그 결과 우리카드신영석-김정환-최홍석 삼각편대의 체력저하로 잡을 경기를 못 잡고 헤매는 사이 대한항공은 차근차근 승점을 쌓아가며 3~4위 공방전을 벌였고, 3월달 들어 우리카드가 4연패를 하는 사이 대한항공은 3승 1패를 거두며 순위 역전은 물론 우리카드와의 승차를 7점차로 벌리며 준PO 개최도 저지했다. 오오오. 시즌 종료 성적은 16승 14패 승점 50점.
그러나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2연패로 스윕당하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좌절되었다. 신영수가 갑작스런 허리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마이클의 부담이 커진 데다가 사실상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을 잡은 강민웅의 토스마저 불안정했던 것이 패인이었다. [12]
  • 시즌 총평
16승 14패 승점 50점 (3위) / 플레이오프 탈락
세트득실율 1.240, 점수득실율 1.015
시즌 전 봄배구는 어렵지 않나 하는 예상을 뒤엎은 시즌이었다. 마이클 산체스-신영수의 쌍포는 어려운 와중에서도 대한항공의 버팀목이 됐고, 올스타 브레이크 때 강민웅을 영입하기 위해 삼성화재와 단행한 2:2 트레이드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되며 대한항공이 봄 배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시즌 말미에 신예 날개공격수 정지석을 발굴한 것도 포인트.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비록 대한항공이 봄배구를 가까스로 해내기는 했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도 언제든지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것을 이번 시즌 내내 보여 줬다. 그렇기 때문에 군 복무 중인 김학민, 한선수가 없을 2014-15 시즌에 어떻게 버티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마이클 산체스가 서브 부문 타이틀을 수상해 대한항공이 4시즌 연속으로 팀에서 서브왕[13]을 배출했고, 곽승석이 수비 1위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시즌 종료 후 진상헌이 상무로 입대하면서 생긴 센터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14 시즌 후 웨이버 공시[14]되었던 LIG손보의 센터 김철홍을 영입했다.
2014 안산 우리카드배 KOVO컵에서 그 이전 연습 경기 성적이 별로였다는 점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못했지만, B조 예선 2차전 개최지 연고팀인 OK저축은행을 3-2로 극적으로 이긴 덕분에 그 기세를 타고 LIG손보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A조 1위였던 삼성화재를 만나 이겼고, 결승에서는 우리카드를 3-0으로 꺾고 3번째 코보컵 우승을 일구며 코보컵의 강자로서의 모습 을 보여주었다. 팀의 주장인 신영수가 MVP를 수상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번 코보컵 결승전 진출 팀들[15]이 전부다 조 2위라는게 특이한 점.

2.2.5. 2014-15 시즌


내심 기대했던 한선수의 조기 복귀는 인천 아시안 게임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무산됐다. 결국 2015년 8월 4일로 전역일 확정. 2014-15 시즌은 온전히 강민웅이 한 시즌을 풀로 책임지게 되었지만 인하대학교 출신의 신인 세터 황승빈이 간간히 나오면서 그런 우려를 덜어 주고 있다. 다행히 마이클 산체스와 재계약하면서 외국인 선수 부분은 걱정을 덜었으며, 등록명도 마이클에서 '''"산체스"'''로 변경했다.
한편 당초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던 김학민이 사실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학민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구단 홈페이지에서는 시즌 개막 전인 10월 6일 자 공지사항에 2014-15 시즌 등록선수 명단을 공개하면서 김학민이 2015년 1월에 복귀한다고 밝혔으며, 김학민 본인도 2015년 1월 9일부터 선수 복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상근예비역이기 때문에 2013년 4월 9일에 입대한 김학민2015년 1월 8일에 전역하므로 KOVO에 추가로 선수를 등록하면 바로 출전이 가능하며, 제대한 다음 날에 선수 등록을 마쳤다. 김종민 감독도 김학민의 복귀 가능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2년 가까운 실전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
그러나 5라운드에서 1승 5패, 그것도 첫 경기를 이기고 내리 5연패에 빠졌고 순위가 하락했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우리카드전에서 1:3으로 패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6라운드 들어서 준플레이오프(3위와 4위 승점 3점차 이내) 성사를 위한 희망을 계속 이어갔으나 3월 3일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면서 2005-06 시즌 이후 '''9년 만에 봄 배구가 좌절되었다.'''[16]
시즌 후 세터 백광언, 리베로 신희섭이 팀에서 방출되었으며, 센터 권혁모는 현역 은퇴 공시[17]되었다. 센터 정바다는 임의탈퇴 공시되었다. FA로 풀린 센터 이영택은 은퇴하고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코치진에 합류하였다. 역시 FA가 된 김주완도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이제는 최부식의 후계자 찾기가 진짜 절실하게 되었다.(김동혁이 있기는 하지만 주전 리베로를 맡기에는 여러 모로 부족한 터라. 사실 김주완도 최부식보다 겨우 두 살 아래여서 대안이 될 수는 없었지만.)

2.2.6. 2015-16 시즌


2015 청주 코보컵에서는 김학민의 하드캐리에도 불구하고 조 3위로 준결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한선수가 제대하고 마르판 증후군 진단으로 은퇴했던 하경민을 영입하며 진상헌의 복귀 전까지 안습해 보이는 센터진을 보강했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전 시즌 우승+청주 코보컵 준우승의 옥저는 예상보다 빨리 시몬이 복귀했고, 스피드 배구를 천명해 시원치 않을거 같던 현캐가 덜컥 2위로 상승하고, 레오를 내친 후 급하게 데려온 괴르기 그로저가 적응하자마자 다시 몰빵 시스템을 가동 중인 삼성의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
그나마 신인 백광현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으로 나갔던 정지석이 나름대로 해 주며 순항하다가 연습 도중 산체스가 손 골절로 이탈하면서 외인 없이 치르게 되더니, 옥저는 잡았는데 바로 2일 뒤 연패에 허우적 대던 KB에게 홈에서 연패+2세트 전패를 모조히 깨주는 등 약팀에게 한없이 약하고 강팀에게는 선방하는 운영이 유지 중이다. 여담으로 11월 5일 경기에서 리베로 최부식의 월드스타 등극은 덤. 관련 영상
결국 손목 부상을 이유로 산체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러시아 국대인 파벨 모로즈가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다. 천안 현대캐피탈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는데, 그야말로 실력에 쇼맨십까지 다 보여주며 벌써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2015년 12월 23일 강민웅전진용을 한국전력에 주고 센터 최석기와 다음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18]
그 트레이드 전후로 우리카드를 연속으로 상대하게 되었는데, '''연속 셧아웃'''으로 승점 6점을 챙겨가면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와 승점 5점차의 2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1월 3일 홈에서 용병이 없는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1,2세트를 따내며 셧아웃시키는 줄 알았으나... 3세트부터 가열이 완료된 김명진과, 류윤식, 이선규를 앞세운 삼성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패를 허용하였다. 그 경기에서 범실 42개로 타이 기록을 세웠다.[19] 그 결과 3위인 삼성과의 승점차는 4점 차로 좁혀지게 되었다.
1월 19일 우리카드를 3-0으로 완파, '''1위로 올라섰다.''' 비록 20일 OK저축은행이 KB에 승리하면 다시 1위를 뺏기기는 하지만 치열한 선두권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2015-2016 시즌 장충에서 단 한 세트도 안 내줬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이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이 3연속 셧아웃 승을 거둔 사이에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연패하면서 '''3위로 다시 밀려났다.'''
5라운드 들어서 경기력이 급강하하고 있다. 우리카드에게 승리한 후 내리 5연패에 빠지면서 2월 9일 기준 삼성화재에 불과 승점 1점 차이로 앞서 있을 뿐이다. 2014-15 시즌에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이기고 나서 5연패로 5라운드를 마친 것과 묘하게 비슷한 양상.
결국 KB전에서 패한 후 2016년 2월 11일 김종민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남은 시즌은 장광균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치르기로 결정했다.
급기야 6라운드에서는 2월 15일에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하며 삼성화재에게 3위 자리를 내주었고,[20] 2월 20일에 열린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는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7연패'''를 기록하였다. 삼성화재와의 승차도 5점으로 벌어졌다. 이 날도 승부처마다 터져 나오는 고질적인 범실에 발목을 잡히며 7연패를 당한 것이다.
한편 이번 시즌 부진을 한선수김학민같은 고참 선수들이 '''감독의 작전 지시를 무시하고 고집을 부리며 팀 케미를 해치는 것'''이 주 이유라고 주장하는 '팬' 들이 있는데, 이들이 정말 '대한항공 점보스'의 팬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의문. 이는 박기원 감독과 장광균 코치가 2016년 6월 26일 한 뉴스 인터뷰에서 '한감독설'을 직접 해명하는 사건이 되기도 했다.
이후 2월 24일 우리카드전에서 연패를 끊은 뒤 27일 KB손해보험, 29일 OK저축은행, 3월 5일 한국전력전까지 모두 승리하면서 자력으로 준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3월 7일 삼성화재 : KB손해보험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승리하면서 대한항공은 4위가 확정되어 단판 준 플레이오프를 대전에서 치르게 됐다. 하지만 준 플레이오프에서 삼성화재에 1:3으로 패하며 씁쓸히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2016년 4월 15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박기원 감독을 영입하였다. [21] 장광균 코치는 일단 잔류했으나 슈빠 코치와 조르제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고, 네덜란드 출신의 귀도 괴르첸을 새로운 코치로 영입했다. 팀에서 방출이 확정된 리베로 최부식은 은퇴를 선언하고 박기원 감독의 제의에 따라 코치로 전업하기로 했다.
2016년 5월 13일에 진행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우선 순위를 얻어 2012 - 2013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슬로베니아 출신의 미차 가스파리니를 지명했다.
이미 코치 전업이 확정된 최부식을 포함하여 시즌 후 센터 하경민, 리베로 유도윤, 레프트 양안수가 웨이버 공시되어 팀에서 방출됐다.

2.2.7. 2016-2017 시즌


해당 항목 참조.

2.2.8. 2017-2018 시즌


해당 항목 참조.

2.2.9. 2018-2019 시즌


해당 항목 참조.

2.2.10. 2019-2020 시즌


해당 항목 참조.

2.2.11. 2020-2021 시즌


해당 항목 참조.

3. 홈 구장


프로화 이후 1975년에 지어진 낡은 인천도원체육관을 쓰고 있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때문에 인천광역시가 대대적인 체육관 신축 계획을 가지고 있어, 동구 송림동에 지어질 배구 경기장 (송림체육관, 약 5000석)이나 남동구 쪽에 지어질 체조 경기장(남동체육관, 약 8000석)으로 이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되었다. 그런데 결국 2013-14 시즌부터는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한 '''계양체육관'''[22]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23]
홈구장 시설이 예전의 도원체육관보다는 훨씬 좋아지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그만큼 대중교통 접근성이 불편해지는 것은 흠. 다행히 이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단 측에서 계양역, 작전역, 부평구청역에서 2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 [24][25]
한편, 예전 홈구장이었던 도원체육관은 프로구단이 사용하는 경기장 중에서 관람하기 가장 열악한 환경으로 악평을 받아 왔다. 대한항공이 V-리그 출범으로 연고지를 삼기 이전 도원체육관을 썼던 프로농구 인천광역시 연고 최초의 팀인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는 그 열악한 시설 때문에 불과 한 시즌만에 아예 홈 코트를 옆동네 부천시 중4동의 부천실내체육관으로 옮겨 버렸고, 2006년 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 완공될 때까지 거기서 살림을 차렸던 흑역사도 있다. 여자 프로농구 팀 금호생명 팰컨스도 이 체육관을 쓰다가 경기도 구리시로 이사갔다. 그나마 현재는 리뉴얼돼서 많이 나아졌다곤 하지만(...) 예전에는 어느 정도였나하면, 추운 겨울철 난방을 제대로 틀어주지 않아 한기가 느껴진 것은 물론이요, 의자는 등받이가 없어 관중들이 스스로 방석을 가져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고 한다. 다행인건 그나마 등받이가 생긴 데다가, 조립식 의자를 어디서 가져와 선수와 무지 가까이 앉을 수 있는 지정석을 설치하는 등, 팬 서비스 면에서 약간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WKBL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도원체육관을 쓰고 있는데........

4. 유니폼


'''(이브닝블루)'''
'''원정 (칠리페퍼)'''
'''리베로1 (바닐라커스터드)'''
'''리베로2 (이든과에덴사이)'''
[image]
'''연습복'''

5. 선수단




6. 응원단


'''2020-21 시즌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응원단'''
'''응원단장'''
김주일
'''장내 아나운서'''
유창근
'''치어리더'''
권안나, 김소윤, 박아람, 박혜인, 신수인, 신유리,이시아, 이엄지, 정지호

7. 역대 감독


'''순번'''
'''이름'''
'''재임 기간'''
'''비고'''
1대
유석철
1986년 ~ 1996년
인하대 감독 겸임
2대
한장석
1996년 ~ 2001년
시즌 중 사임[26]
대행
최천식
2001년 ~ 2002년

3대
차주현
2002년 ~ 2005년

4대
문용관
2005년 ~ 2008년

5대
진준택
2008년 ~ 2009년
시즌 중 사임
6대
신영철
2009년 ~ 2013년
시즌 중 경질
7대
김종민
2013년 ~ 2016년
시즌 중 사임
대행
장광균
2016년

8대
박기원
2016년 ~ 2020년
구단 최초 우승 감독
9대
로베르토 산틸리
2020년 ~ 현재
구단 최초 첫 외국인 감독

8. 역대 외국인 선수


'''시즌'''
'''등번호'''
'''이름'''
'''포지션'''
'''국적'''
2005-06
5번
알렉스 스트라글리오투
레프트
브라질
2006-07
12번
호보종 지 파지우 (보비)
라이트
브라질
2007-08
14번
2008-09
17번
요슬레이데르 칼라
레프트
쿠바
2009-10
10번
다나일 밀류셰프
라이트
불가리아
레안드로 다 실바
라이트
브라질
2010-11
17번
에반 페이텍
라이트
미국
2011-12
17번
네맥 마틴
라이트
슬로바키아
2012-13
2013-14
18번
마이클 산체스
라이트
쿠바
2014-15
2015-16
11번
마이클 산체스
라이트
쿠바
파벨 모로즈
라이트
러시아
2016-17
6번
미차 가스파리니
라이트
슬로베니아
2017-18
2018-19
2019-20
13번
안드레스 비예나
라이트
스페인
2020-21
13번
안드레스 비예나
라이트
스페인
13번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쿠바

9. 역대 주장


  • 프로리그 출범 이후
'''시즌'''
'''이름'''
'''포지션'''
2005-06
김경훈
세터
2006-07
이영택
센터
2007-08
2008-09
장광균
레프트
2009-10
2010-11
2011-12
2012-13
김학민
레프트
2013-14
신영수
레프트
2014-15
2015-16
한선수
세터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10. 역대 성적


­
우승
­
준우승
­
포스트시즌 진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연도'''
'''정규 시즌 순위'''
'''최종 순위'''
'''경기'''
''''''
''''''
'''승률'''
'''승점'''
2005
4위/6팀
4위
20
6
14
0.300
-
2005-06
4위/6팀
4위
35
15
20
0.429
-
2006-07
3위/6팀
3위
30
19
11
0.633
-
2007-08
2위/6팀
3위
35
27
8
0.771
-
2008-09
3위/6팀
3위
35
22
13
0.629
-
2009-10
3위/7팀
3위
36
25
11
0.694
-
2010-11
1위/7팀
준우승
30
25
5
0.833
-
2011-12
2위/7팀
준우승
36
28
8
0.778
80
2012-13
3위/6팀
준우승
30
17
13
0.567
52
2013-14
3위/7팀
3위
30
16
14
0.533
50
2014-15
4위/7팀
4위
36
18
18
0.500
55
2015-16
4위/7팀
4위
36
21
15
0.583
64
2016-17
1위/7팀
준우승
36
25
11
0.694
72
2017-18
3위/7팀
'''우승'''
36
22
14
0.611
61
2018-19
1위/7팀
준우승
36
25
11
0.694
75
2019-20
2위/7팀
2위
31
23
8
0.742
65
''' V-리그 통산 16시즌'''
'''V1'''
528
334
194
0.633
-

11. 역대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07 PO : 2패
2008 PO : 1승 2패
2010 PO : 3패
2012 PO : 2승 1패
2013 PO : 2승
2014 PO : 2패
2017 F : 2승 3패
2018 F : 3승 1패
2019 F : 3패
'''PO 2승 4패, F 1승 2패'''
개별 경기 총 전적 : 10승 17패
삼성화재 블루팡스
2009 PO : 2패
2011 F : 4패
2012 F : 1승 3패
2013 F : 3패
2016 준PO : 1패
2018 PO : 2승 1패
'''준PO 1패, PO 1승 1패, F 3패'''
개별 경기 총 전적 : 3승 14패

12. 둘러보기





[1] 대한항공 전무로 대한항공 스포츠단 총괄 책임자다. 사실 이 사람은 배구보다 탁구 쪽에서 더 유명하다. 그야말로 탁구계에서는 거물로 통하는 인물.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했던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여자부 코치로 활약했고 훗날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감독과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2] 예전 위키에서는 숭의체육관이 공식명칭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체육관을 관리하는 인천광역시 체육회 홈페이지를 확인해본 결과 인천시립도원체육관을 공식 명칭으로 쓰고 있어서 변경함.[3] 당시 국세청은 여자 배구팀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 배구 팀은 이후 대농그룹에 매각되어 그 유명한 전설의 대농-미도파 여자배구단이 된다.[4] 페루 여자배구의 대부로 불리는 거물 배구인이시다. 1988 서울 올림픽에서 페루 여자 국가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을 이끄셨다.[5] 대한항공이 미남 군단으로 인식되도록 만든 두 주역. 그리고 지금은 한선수가 이 전통(?)을 이어받았다. 그리고 2011-12 시즌에 입단한 신인 류윤식(고려증권 배구단 출신, 前 국가대표팀 - 現 명지대학교 감독인 류중탁 감독의 아들)의 사진이 올라오자 대한항공 팬들은 '''항공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하나같이 칭송했다. [6] 사실 이성희의 영입은 기존 주전 세터인 김경훈의 상무 입대에 따른 고육지책에 가까웠다. 이성희는 두 시즌을 대한항공에서 보낸 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김경훈의 전역과 함께 은퇴했다.[7] 3차전 3세트 때 11-2로 앞서 나갔음에도 23-25로 역전 패를 했고 그 여파로 4세트까지 무기력하게 내주는 바람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 여담으로 이 때 플레이오프는 1차전 팀이 지고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유일한 사례였지만, 2017-18 시즌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1차전 패배후 2,3차전을 업셋하여 챔프전에 진출했다.[8] 2010-11 시즌 올스타전 투표 1위.[9] 당시 기존 공인구에서 현재 쓰는 '그랜드 챔피언'으로의 변경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도입 이후 서브에이스가 확 늘었기 때문.[10] 이 때 서남원 수석코치도 동반 퇴진했다. 사실은 신영철 감독 퇴진 이후 서남원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을 순서였으나 서남원 코치는 신영철 감독과 같이 퇴진하겠다며 구단의 제의를 거절하고 사임했다.[11] 데뷔 시즌인 2010-11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돌연 은퇴 공시되었다. 배구에 갑자기 회의가 들었다고. 당시 현대캐피탈이 아니면 안 뛸 거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특공여단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13-14 시즌을 앞두고 긴급 복귀했다.[12] 사실 강민웅의 토스는 기복이 심하고, 전진용은 고희진, 지태환, 이선규 앞에서 쩌리 신세였으며, 류윤식 역시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했다. 그냥 이해관계가 맞아서 트레이드됐다고 봐야 할 것이다.[13] 특이한 건 수상 선수는 모두 자기 팀 외국인 선수다. 2010-11 시즌 에반 페이텍, 2011-12와 2012-13 시즌의 마틴 네메크[14] 말은 그렇지만, 프로배구계에서 웨이버 공시는 시즌 후 자유계약 방출과 비슷한 형식이다.[15] 조예선 결과가 여자부는 A조 2위 GS칼텍스, B조 2위 현대건설, 남자부는 A조 2위 우리카드, B조 2위 대한항공이다.[16] 참고로 이 당시에 여자부의 흥국생명도 봄배구에 실패했다. 인천 남매가 똑같이 봄배구에 실패한 적은 이때가 유일하다.[17] 김철홍을 거저 받아간 것 때문인지 답례로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에 거저 보냈다. 그러나 이수황을 그냥 쓸 생각이었는지, 이후 다시 한국전력으로 보냈다. 하경민의 은퇴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것.[18] 다만 이 트레이드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는 편인데, 부상 이후로 최석기의 운동 능력이 꽤 하락했고 회복이 안 되고 있어서, 2014~2015 시즌 당시 노장인 방신봉한테마저 밀리던 선수인지라 고만고만한 선수들 바꿀 것이라면 차라리 키에 장점이 있는 전진용을 쥐고 있는 게 낫다는 것. 그로저나 시몬, 오레올같은 외국인 선수들 때리는 거 바운드라도 시키려면 1cm라도 큰 선수가 나으니까. 강민웅이야 한선수-황승빈에게 밀려 잉여 신세인 데다가 한전의 권준형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이해관계가 그렇다고 치더라도...[19] 상대였던 삼성의 범실은 10개였다.[20] 덤으로 상대 팀의 한 경기 무(無)작전타임 요청 기록까지 만들어줬다. 그것도 프로배구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21] 박기원 감독은 15-16 시즌부터 천안 현대캐피탈이 표방하는 배구를 13년 전에 이미 시행했었다. [22] 5,010석 규모로 신축되었다고 하며, 인천 아시안 게임 때는 배드민턴 경기장으로 활용됐다.[23] 배구 경기를 치르기에는 송림체육관이 최적의 환경이지만 동인천역에서도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와야 하는데다 주변 지역이 공장지대라는 단점이 따랐고 남동체육관은 V-리그 경기를 치르기에는 지나치게 규모가 큰데다 여기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결국 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있고 그나마 작전역에서 차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계양체육관으로 이전됐다. 일설에는 김포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대한항공 본사와 체육관이 가깝다는 이유로 계양체육관이 홈경기장으로 결정됐다는 카더라도 있다. 실제로 프런트가 일하는 대한항공 본사와 계양체육관은 차로 15~20분 거리에 있다. 여담으로 대한항공이 홈경기장으로 택하지 않은 송림체육관은 뜬금없이 서울 연고 배구팀의 연습체육관으로(...) 간택됐다.[24]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 부근이고,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으로 바로 연결되는 봉오대로에 맞닿아 있어 자동차로는 접근이 쉬워 보이나, 나름 역세권에 위치했던 도원 시절에 비해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은 영... 아니다,[25] 작전역계산역에서 88, 588 버스로 접근하는 방법, 갈산역부평역에서 582번 버스로 접근하는 방법, 서울 가양역화곡역에서 7700 버스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부천시 송내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302번 좌석버스도 경기장 앞을 지나지만, 이건 요금이 비싸니까... 지하철역에서 도보로는 매우 먼 거리이다.[26] 참고로 사임하게 된 과정이 굉장히 안습한데, 2001년 당시 슈퍼리그(세미프로리그)에서 프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경수의 드래프트 파동이 일어나 이에 불만을 드러낸 대한항공이 팀 해체도 불사하며 강경대응으로 일관하던 도중, 팀원들을 모아 놓고 회식하면서 선수들에게 의견을 묻다가 박석윤 선수의 의견에 발끈해 컵을 집어던져서 선수의 귀가 찢어지는 사고가 나면서 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 뒤로는 배구판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